발기인 모임 갖고 창립선언문 채택, 11월 13일 창립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모임인 친환경 카페 ‘새로운 변화 평택내일포럼’이 발기인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월 2일 저녁 비전동 평택시청 인근 음식점 ‘민들레옥토’에서는 이은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40여 명의 안철수 후보 지지가가 모여 포럼 발기인모임을 갖고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통령,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 대통령으로 안철수 후보가 적임자”라는 창립선언문을 채택하며 11월 13일 창립식 및 창립기념포럼을 열기로 일정을 확정하고 ‘평택내일포럼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홍순경 경기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68)를 선출하고, 창립을 준비할 김정순 무상급식실현 평택추진본부 상임대표 외 8명의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사무국장으로 최정규 전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포럼준비측은 활동계획을 통해 평택시의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과 정치혁신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자발적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온·오프 활동공간으로 중심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내일포럼과 경기도 31개 시·군 내일포럼과 연계하여 경기도 전역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세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