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경험 겸비한 결산검사위원 5명 위촉
4월 13일~5월 2일, 예산 집행여부 등 검사


 

 

 

평택시의회가 4월 13일 간담회장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인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신현자 전직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태원 세무사, 김종관 세무사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해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7 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윤태 의장은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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