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움과 다양함 존재하는 문화도시 조성 약속
문화예술 전문가, 실질적 콘텐츠 개발할 수 있어야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4월 21일 평택 진위향교, 문예회관, 평택호예술관 등을 찾아 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우리 평택시는 전통을 살리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향교, 객사 등 전통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설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우리의 전통과 미군 등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우릴 수 있는 풍요롭고 다양함이 존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의 경우 3개 시·군이 통합되면서 권역별로 문예회관 등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으나 이 시설들의 활용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 평택문화원, 평택예총 등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행정은 항상 수요자인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시민이 우선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화 예비후보는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경기도의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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