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기업 인센티브, 직업전문학교 운영 약속
GTX 조기유치 지제역 연장 추진, 역세권 개발 공약


 

 

 

6.13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예비후보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정책 공약과 함께 교통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핵심적인 장애인복지 공약으로 ▲장애인 고용기업에 대해 공모사업이나 입찰에서 인센티브 제공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운영으로 장애 수준별 교육훈련부터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 일자리 대폭 확대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교통정책 공약으로 ▲GTX 수도권 광역철도망 조기 유치로 지제역 연장 추진 ▲지제역 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남부 철도중심지 완성 ▲도시계획에 맞춰 트램,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평택역, 지제역 등과 외곽을 잇는 급행버스노선 확대 ▲스마트교통 신호체계 구축 등을 내세웠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인복지 범위를 장애인 개인에서 가족으로 넓히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정보제공 등을 통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또한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교통정책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와 더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해 평택을 국제물류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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