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4월 19일 재활의학전문병원인 브론코기념병원과 ‘평택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갖고 2019년 2월 28일까지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문적 진단평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치료연수의 효율적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수교육 치료지원 대상자 진단평가와 특수교사, 학부모의 치료지원 연수를 진행하고 통합캠프와 진로축제 치료관련 현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조도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을 위해 협력해주는 브론코기념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특수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다양한 지원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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