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cafe 休(휴)’ 개점식 가져
삼성전자 후원, 평택여성회관에서 운영


 

 

 

평택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실버바리스타 음료 매장 ‘cafe 休(휴)’를 운영한다.

평택시는 지난 4월 23일 평택시여성회관에서 ‘cafe 休(휴)’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권한대행인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학연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박진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사그룹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Cafe 休(휴)’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전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점한 ‘Cafe 休(휴)’ 평택여성회관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카페 휴 여성회관점이 시민에게 아늑한 휴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께는 자긍심을 높이는 등 노노카페 사업의 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노인 일자리 창출 특화사업인 노노(老NO)카페는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등 모두 3개소에 12명의 실버바리스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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