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4월 10일, 17일 볼런투어
웃다리문화촌·대추리평화마을 방문, 10월까지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활동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0일과 17일 각각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볼런투어 활동을 시행했다.

4월 10일에는 ‘평택 애정애정하기’를 테마로 웃다리문화촌, 정도전 사당 코스에서, 4월 17일에는 ‘평화로운 평택이야기’를 테마로 대추리평화마을, 평택항홍보관 코스에서 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평택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재, 문화 공간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일손 돕기 등의 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를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를 활용해 봉사와 여행이 동시에 이뤄지는 활동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활동은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많은 봉사자에게 다양한 코스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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