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대회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받아
10개 팀 선발, 멘토링 거쳐 5개 팀 최종 결선


 

 

 

평택시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며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2018년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 접수를 시작했다.

평택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18년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아이디어를 신청 받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은 시민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며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대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며 1차 멘토링을 거쳐 최종 5개 팀의 프로젝트를 약 4개월간 실행(지원)한 뒤 오는 11월 최종 결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평택시장상이 수여되며 대회 상금으로 모두 50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분야는 ‘평택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며 3명에서 5명 이내의 팀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청서(https://goo.gl/forms/4aqVDyxx25P3MehF2) 링크에 접속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자치교육과(031-8024-2732) 또는 지속가능경영재단(031-548-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훈 평택시 자치교육과 거버넌스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1회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는 25개 팀, 78명의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평택시이미지팀(최희정, 홍광헌 등)이 ‘평택시 무단투기를 근절하자!’라는 아이템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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