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안전리더들과 정보공유 회의
소통을 통한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평택해양경찰서가 4월 18일 해경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회 수상레저 안전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수상레저 인터넷 동호회, 레저사업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10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주요 수상레저 사고 사례분석과 공유 ▲해양사고 예방 대책 토의 ▲안전 리더 운영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해양 사고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장진석 레저보트동호회 회장은 “동호회 차원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토의된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동호회원들과 공유해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상레저 안전리더들과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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