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평택항만공사, 상반기 교육생 모집 연장
교육생 지원범위 확대, 수료생 만족감 높아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가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교육생 모집을 5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참가자격은 일정한 어학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취득하고 경기도 소재 대학이나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 최근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우선 선발한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상반기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을 1차로 실시했으며 이후 아카데미 교육생의 구직활동 지원금과 식비 지원 등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상반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 약 2개월간 주 3회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 기초 및 심화(현장) 교육 ▲평택항과 주요항만 견학 ▲일자리 매칭 상담과 멘토링 우선 기회 등을 제공하게 되며 교육기간이 끝나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ysi1127@gpp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031-686-0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태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해운물류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교육생 지원범위 확대와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심화이론과 현장교육, 해운물류 기업 일자리 매칭 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업아카데미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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