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뉴딜사업과 연계, 국비 지원 확보에 최선
주민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도시재생


 

 

 

6.13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회의원선거 평택시마선거구에 출마하는 권영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월 10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도심 뉴딜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권영화 예비후보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밝힌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재생, 지역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도심 활성화 대책 수립 ▲뉴딜사업 공모 추진 ▲신평·원평 원도심(명동골목 활성화) 재생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변화됨에 따라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화 예비후보는 “현재 신평동과 원평동의 주거 시민, 상업지역 상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정책이 시급하다”며, “정부가 밝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평택시 역시 도시 기능을 구도심으로 분산시키는 새로운 도시정책이 중요하고, 이러한 도시정책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주도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원도심의 경쟁력 강화와 구도심·신도심 간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영화 평택시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030 평택시 도시와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내년 10월 마무리 되는대로 평택 남부 9.98㎢, 팽성 1.70㎢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의 낙후지역 500곳에 5년 간 총 50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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