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성과 마무리 못하면 직무유기, 필승 강조
정치적 유·불리 없이 평택에 미친 일꾼 다짐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4월 12일 합정동 평택소방서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고문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브레인시티 재추진,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아주대학교병원 유치협약 등 정체됐던 평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심 없이 일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직에 욕심이 있는 게 아니라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당선돼야겠다”며, “평택시장은 정치적 욕심 없이, 평택만 생각하는 일꾼이어야 한다. 바람에 기대어 정치적 기회를 잡으려는 것은 잘못이다”고 말해 중앙정치의 영향을 차단하고 나섰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르는 선거이지만, 단 한 번도 패배를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지난 4년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명령을 저버리는 ‘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2018년’을 4행시로 풀어 “2번 지방선거에서 0재광을 1번 더 당선시켜 8년 동안 평택의 현안을 말끔하게 처리시키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에서 “공재광 후보는 4년 전 평택시장 취임 이후 그동안 중단됐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했으며, 아주대병원과 MOU를 맺어 평택에 4년제 대학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고 말 한 후 “입법 기관인 국회를 수도 없이 찾아와 ‘평택지원특별법’을 4년 연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큰 역할도 했다. 4년 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앞으로 중요한 시기인 평택의 4년을 책임지고 경영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평택시장을 시켜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청년단체, 보훈협의회와 평택시발전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지지선언을 받는 등 빠르게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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