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만승 후보


6.13지방선거 평택시의원선거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으로 김영주 평택 으뜸봉사회장이, 2번으로 한만승 자유한국당 평택을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5월 1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8차 공천명단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1번을 받은 김영주 비례대표 후보는 1956년생으로 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자유한국당 평택시갑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평택 으뜸봉사회장을 맡고 있다.

2번을 받은 한만승 비례대표 후보는 1968년생으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평택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평택을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정당별로 선정된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따라서 정당에서 결정된 후보들은 유권자의 별도 검증절차 없이 곧바로 평택시의회로 입성할 수 있다. 제6대 평택시의원 비례대표로는 당시 새누리당 오경환 의원, 민주당 명은희 의원이 선출됐으며, 제7대 평택시의원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김혜영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서현옥 의원이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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