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좋은이웃’ 3호점 안중관광 선정
‘좋은이웃’ 사업, 안중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 중인 ‘좋은이웃’ 사업 제3호점으로 안중관광을 지정했다.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6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중관광 ‘좋은이웃’ 제3호점 지정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좋은이웃’은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안중맞춤&행복드림’ 사업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릴레이 사업이다.

최원화 안중관광 대표는 안중읍에서 20년째 관광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7월부터 매월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맛있는 행복 나눔의 날’ 행사에 차량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5월 4일 시행한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행사에 45인승 차량을 후원한 일이 ‘좋은이웃’으로 지정된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최원화 좋은이웃 대표는 “평소 나눔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지역에서 하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행복한 기운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좋은 이웃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안중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후원자에게 ‘좋은이웃’ 현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