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선거보다 4만 6613명 늘어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공표


 

 

 

제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시 전체 선거인수가 6월 6일 기준 39만 4222명으로 공표됐다.

이번 제7회 지방선거에는 지난 제6회 지방선거보다 전체 선거인수가 4만 6613명 늘어난 것으로 공표돼 4년 동안 4만 3253명 증가한 평택시 전체 인구수보다 선거인수가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 평택지역 경기도의원 선거구별 선거인수는 제2선거구가 9만 576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5선거구 9만 4658명 ▲제4선거구 8만 3896명 ▲제3선거구 6만 5396명 ▲제1선거구 5만 4509명 순으로 집계됐다.

평택시의원 선거구별 선거인수는 3인 선거구인 바선거구와 마선거구가 각각 9만 4658명과 8만 3896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선거인수를 기록했다. 이어서 ▲라선거구 6만 5396명 ▲나선거구 6만 867명 ▲가선거구 5만 4509명 ▲다선거구 3만 489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평택지역 경기도의원 선거는 선거구별 1명의 의원이 선출된다. 평택시의원 선거는 바선거구와 마선거구가 각각 3명, 나머지 선거구는 2명의 의원이 선출된다.

한편 투표소와 선거인수 등 이번 선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main/main_load.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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