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 논평 발표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 지방선거 후보자 논평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가 6월 8일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선거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 ‘저급한 네거티브 자작극’이라고 평가하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공당이고,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그 공당의 후보라면 품격 있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6월 8일 아침 7시 30분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장선 후보 캠프를 거론하며 “예전에 평택시 인재육성을 위해 평택시장학관 건립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한 부적절한 언행의 녹음파일을 돌릴 예정이라고 한다”면서 “그것도 그쪽 편에서 연락을 해준다. 겪어보니 아니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올려 마치 이런 내용이 상대 후보 캠프에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들려준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는 논평에서 “아무 근거도 없이 인터넷만 검색하면 누구든 쉽게 찾을 수 있는 녹음파일을 상대 후보 측에서 돌리려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직 평택시장의 신분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기간 내내 비난과 비아냥거림을 쏟아낸 공재광 후보의 숨겨진 모습을 현명하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앞서 정장선 후보와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는 평택의 주인인 시민들과 네거티브 등 공정한 선거문화를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약속에 따라 경선부터 현재까지 원칙과 도리에서 어긋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치러왔다고 자신한다”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는 공정한 선거질서를 어지럽힌 공재광 후보와 또 다시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을 왜곡하고 있는 음해 세력을 끝까지 확인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 지방선거 후보자 일동은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미군철수를 이야기 하는 평택시의회의원 후보’라고 올린 글에 대해서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조치 할 것임을 밝혔다.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지난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원팀을 한다고 자랑하십니다. 미군철수를 이야기 하는 평택시의회의원 후보”라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올렸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 중 미군 철수를 주장한 후보는 아무도 없다”며, “공재광 후보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많은 부분 책임지고 있는 평택과 시민들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공재광 후보는 민주당 후보와 평택시민들에게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 논평자료

 

“공재광 후보는 네거티브 자작극으로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공당의 후보답게 정직하고 깨끗하게 선거에 임하라”

 

“선거가 시작된 후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시종일관 비방과 비난을 일삼아 오더니 급기야 저급한 네거티브 자작극까지 벌이는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는 더 이상 평택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공당의 후보답게 정직하고 깨끗한 선거로 완주할 것을 촉구한다.”

 

공재광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8일 아침 7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당의 후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저급한 네거티브 자작극을 벌였다.

 

공 후보는 자신이 올린 글에 “예전에 평택시 인재육성을 위해 평택시장학관 건립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한 부적절한 언행의 녹음파일을 돌릴 예정이라고 한다”며 아무 근거도 없이 인터넷만 검색하면 누구든 쉽게 찾을 수 있는 녹음파일을 상대 후보 측에서 돌리려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직 시장의 신분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기간 내내 비난과 비아냥거림을 쏟아낸 공재광 후보의 숨겨진 모습을 현명하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결과물이다.

 

앞서 정장선 후보와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을지역위원회는 평택의 주인인 시민들과 네거티브 등 공정한 선거문화를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약속에 따라 경선부터 현재까지 원칙과 도리에서 어긋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치러왔다고 자신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을지역위원회는 공정한 선거질서를 어지럽힌 공재광 후보와 또 다시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을 왜곡하고 있는 음해 세력을 끝까지 확인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공당이고, 공재광 후보가 그 공당의 후보라면 품격 있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길 바란다.

 

- 평택시민들은 더 이상 이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 평택시민들은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한 현명하고 위대한 시민이고, 이미 깨어있는 시민이다.

- 평택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반칙과 조작, 몰상식을 청산하고 상식과 정의에 기초한 새로운 평택을 바로 세울 것이다.

 

2018년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

 

 

■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 지방선거 후보자 일동 논평자료

 

 

민주당 지역위·후보자들 “공재광 후보 허위사실 유포 책임 물을 것”

 

- “상대 정당 후보를 헐뜯는 흑색선전에 불과해” -

- “시민 위한 정책과 비전 제시하는 선거돼야” -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페이스북에 ‘미군철수를 이야기 하는 평택시의회의원 후보’라고 올린 글을 두고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 갑·을지역위원회(이하 지역위)와 더불어민주당 6.13선거 후보자 일동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재광 후보의 사실과 다른 비방을 지적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지난 8일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원팀을 한다고 자랑하십니다. 미군철수를 이야기 하는 평택시의회의원 후보”라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역위 관계자는 “정당을 떠나, 여야를 떠나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로 상대 정당의 후보를 헐뜯는 것은 흑색선전에 불과하다”면서 “공 후보는 안보적으로 중요한 평택시의 특성을 이용해 보수세력을 결집시키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 중 미군 철수를 주장한 후보는 아무도 없다”면서 “공 후보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많은 부분 책임지고 있는 평택과 시민들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공 후보는 민주당 후보와 평택시민들에게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재광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선거를 외면하고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49만 평택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공 후보는 정직하고 깨끗한 선거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8년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 지방선거 후보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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