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이유식&건강 간식 만들기 교실 운영
영양플러스 사업,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지원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30가구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 ‘이유식&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습 교실에서는 유아 간식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과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안중보건지소가 제공하는 고구마와 우유 등 보충식품을 활용해 고구마스킨과 단호박 쥬스를 직접 만들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 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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