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팽성읍 송화리 평안교회 새 성전
강훈모 담임목사, 창립 30주년 맞아 건축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안교회가 지난 6월 10일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소재 교회에서 창립 30주년기념 ‘새 성전 입당예배’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예배에는 경기연회 감독 진인문 목사와 평택서지방회 회장 이길복 목사 등 감리교단 목회자와 성도 400여명이 참석했다.

입당예배는 강훈모 평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먼저 선교부 총무 우진형 목사의 대표기도가 진행됐다. 이후 교육부 총무 오병호 목사가 마태복음 16장을 봉독했으며 평안교회 샬롬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경기연회 감독 진인문 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교회’ 설교에서 평안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지역을 섬기며 부흥·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동오 목사의 봉헌기도 후 평안교회 관리부장 엄준호 장로가 건축 경과보고에서 대지 2880m²(약 871평)를 구매한 후 366m²(약 110평) 크기의 예배실과 462m²(약 139평) 크기의 교육관을 건축했다고 보고했다.

평택서지방회 감리사 이길복 목사는 “새 성전이 건축되기까지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신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새 성전 입당기도와 입당 선언을 선포했다.

끝으로 부평중부교회 이정일 목사의 격려사와 치유하는교회 한신교 목사가 각각의 축사를 전달한 후 현덕중앙교회 배성수 목사의 축도로 새 성전 입당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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