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평택유권자행동, 정책협약 실천
지역사회 개혁과제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협약을 맺었던 평택유권자행동이 6월 15일 논평을 내고 당시 맺었던 과제의 실천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을 알렸다. 

평택유권자행동은 논평에서 당선자들이 이번 선거기간 동안 이야기한 평택의 변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정·의정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유권자 행동은 “이번 선거기간 중에 평택 유권자 행동은 지역의 각종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만들고자 지역사회 개혁을 위한 정책 과제를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정책협약을 맺었다”며 “평택유권자행동은 정책협약을 맺은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 이윤하·유승영 평택시의원 당선자를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과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개혁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눈으로 당선자들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행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감시하는 활동,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시민·당선자들과 힘을 모아 내 삶을 변화시키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유권자행동에는 평택시민재단, 햇살사회복지회,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평택농민회, 평택모산골(동삭동)평화공원지키기시민모임,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택평화센터, 평택평화시민행동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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