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역단, 방역체제 돌입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6월 20일 신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본격적인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자율방역단은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매주 5회 3개 팀을 운영하게 되며 관할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해충에 취약한 쓰레기 집하장, 주택가, 공원주변 등을 방역하고 주민이 요청할 경우 신속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효섭 신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그동안 방역활동 경험을 살려 친환경적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방역을 통해 주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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