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자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

 

 

 

고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6월 21일 방축리 일원의 감자밭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토지에 올 4월초 파종한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경호 고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행복을 나누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