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펼치며 내·외국인 우호 증진 목적
6월 21일, 동방평택복지타운 방문 봉사 펼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한미우호증진을 위해 지속해왔던 ‘굿네이버교류단 Good Neighbor Corps’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6월 21일 동방평택복지타운 야곱의 집을 방문한 한·미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를 도모했다.

이 사업은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교류활동을 펼쳐 우호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는 지역 복지기관 방문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에 거주 중인 내·외국인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상호 교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행사를 마련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단순한 교류가 아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한 쌍방향 교류를 실현하는 ‘굿네이버교류단’ 사업을 통해 내·외국인 간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에도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facebook.com/withpief)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지속해서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굿네이버교류단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031-692-430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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