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제9대 정장선 평택시장의 임기가 7월 1일 시작됐다.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정구호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확정함에 따라 지난 6월 30일 이른 아침부터 비전동 평택시청 본청을 비롯해 출장소, 읍·면·동사무소, 직속기관 현관에 부착된 제8대 평택시장의 시정구호인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현판을 내리고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이 새겨진 현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새로운 시정구호 현판인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은 청색 바탕에 고딕 흰 글씨로 간결하게 디자인해 소통과 투명한 시정운영을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와 함께 시정방침을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로 정해 7월 1일 평택시 각 부서에 설치된 기존 시정방침 액자를 철거하고, 새로운 시정방침이 담긴 액자를 일제히 부착해 평택시 행정 운영의 근간으로 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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