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택시립도서관…고전평론가 고미숙 초청강연

 

 
평택시립도서관(관장 최장호)이 매월 운영하는 야간인문학 강좌가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월 19일 오후 7시 2012년 첫 강의를 시작한다. 
고전평론가 고미숙 씨는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여 년간 몸담았던 ‘수유+너머’ 연구원을 떠나 ‘감이당’에 새로운 터전을 잡았다. ‘감이당’은 ‘몸, 삶, 글’이라는 키워드로 ‘인문의 역학’을 탐구하는 ‘밴드형 코뮤니타스’다. 2009년 2월 이후 두 번째로 인문학 강좌에 초청된 고미숙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을 병, 몸, 앎 3개의 키워드를 가진 세계기록문화의 정수 ‘동의보감’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1월 18일까지이며 인터넷,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문의 8024-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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