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깨끗한 도심 만들기

 

 

 

송북동주민센터와 송북동통장협의회가 시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자 예방 활동에 나섰다.

송북동주민센터와 송북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지역 통장과 공무원 40여명이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은 지역의 생활형 주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불법투기가 잦은 거점수거지 10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단속에 참여한 통장과 공무원들은 거점수거지 인근에서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이영숙 송북동통장협의회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지속해서 야간 단속을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위해 참여해준 여러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품·음식물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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