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에서 봉사활동 구슬땀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평택시 현덕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림축산부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정건채 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지도로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시행했다.

대학생봉사단은 현덕면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 5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지붕 수리 ▲벽화작업 등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7월 4일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덕면 덕목4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체온와 혈당, 호흡, 맥박을 측정하고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현덕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준 남서울대학교 대학생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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