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6월 2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국제대학교는 안경광학과 동아리 ‘TOSS’와 ‘Spotlight’가 2편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으며, TOSS 동아리 오동현 학생 외 9명이 발표한 ‘유발 사위량에 따른 입체 시력 값() 변화’ 연구가 포스터 부문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안경광학 분야의 양대 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12편의 구연발표와 약 100여 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15년 개설돼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안광학기기와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교육목표인 인성을 겸비한 안경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과 동아리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 졸업 이후에는 국내·외 안경 관련 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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