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MCA·YWCA·서정청소년문화의집 협약
특수교육 대상 학생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평택지역 비영리기관과 연계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4일 비영리기관인 평택YMCA와 평택YWCA,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기관과 ‘2018학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개 비영리 위탁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방학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늘해랑학교’는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참가학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사후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계절학교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조도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협력을 약속한 평택YWCA와 평택YMCA,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등의 기관에 감사하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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