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道 중소기업CEO연합회 초청 설명회
중소기업 물류 지원 사업·인센티브 정책 홍보


 

 

 

평택항만공사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월 5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에게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물류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신설된 지원 정책을 홍보해 경쟁력 있는 물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신규 화물유치와 경기도 중소수출기업의 물류 지원을 통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올해 신설된 지원 정책으로는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 지원 사업’과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내 화주 인센티브 등이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 중소기업 대표들은 신설된 지원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항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항로를 이용할 경우 물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국제물류 활동에 따른 물류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최완수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이 지속해서 성장과 발전을 높여 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마련된 물류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익과 성장가치가 더욱 향상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태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이 국제물류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평택항을 통해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 강화와 운영항로 다변화, 물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 지원 사업과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031-686-0681, 0689)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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