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세미 만들기

 

 

 

서정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7월 14일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보호와 사랑 나눔에 이끌린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난 뒤 이날 행사에 참여해 “몸과 마음이 함께 즐거운 색다른 봉사활동이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서정동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뿐만 아니라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여러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있었기에 서정동 봉사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로 마련된 친환경 수세미는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