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진위천변 만들기

 

고덕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7월 12일 소풍정원 미로원과 진위천변 낚시터에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진위천변 낚시터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 시 하천에 쓰레기 유입을 막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덕면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경호 고덕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고 고덕면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으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진 기분”이라며 “함께 동참한 고덕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16년에 ‘행복홀씨 입양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고덕면 소풍정원, 하천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