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LG전자 평택캠퍼스 직거래장터
市, 평택 농산물 마케팅·경쟁력 확보 전력


 

 

 

평택시는 7월 13일 LG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송탄농협과 50여 농가가 참여해 슈퍼오닝 등 평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농·특산물을 LG전자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LG전자 평택캠퍼스는 2016년 ‘농산물 소비확대 상생협약’ 이후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해 종업원의 식탁에 오르게 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이날 평택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LG전자가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시민을 대표해 평택 농·특산물을 홍보·이용하는 LG전자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평택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박람회,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이후 ▲평택시와 LG전자 등 기업들과의 대화 ▲평택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한 간담회 ▲기업에 평택 농·특산물 판매코너 개설 등 평택 농산물 마케팅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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