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까지 평택 전역에서 6차례 강연
문화·예술·방송·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초청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ON이 청소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콘서트 행사를 연다.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월 28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8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올해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 진로콘서트 주제는 청소년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방송·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으며 모두 6차례에 걸쳐 평택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은 문화·예술·방송·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진행한다.

올해 첫 강연에는 이준구 JYP엔터테인먼트 캐스팅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이준구 멘토는 ‘직접 캐스팅과 오디션을 통한 아이돌·배우 발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첫 강연을 시작으로 ▲8월 18일 오후 2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최유정 영화스크립터 ▲8월 25일 오후 2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김영창 콘서트연출가 ▲9월 5일 오후 1시 40분 한광중학교에서 김한배 SBS 6기 공채 개그맨 ▲10월 30일 오전 10시 효명중학교에서 허미정 정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1월 8일 오전 11시 청북중학교에서 홍재훈 마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멘토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연을 진행할 이준구 멘토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미래의 먹거리가 되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경쟁력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진출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8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ON(031-658-6576~9)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