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내 고장 평택 ‘바로알기’

 

 

 

평택시 현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7월 24일 현덕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내 고장 바로알기’ 행사는 현덕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가사초등학교 등 3개 학교의 초등학생이 평택의 주요 시설물을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평택시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명소 등 우리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애향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택시농업박물관과 자연테마 식물원, 평택항 홍보관, 평택호 배수갑문 등을 견학하며 거주 중인 평택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헌 현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현장견학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고장 평택을 바로 알기에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행사를 마련한 현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단체도 함께 참여해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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