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으로 ‘나눔과 환경보호’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7월 25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위한 학생 에코백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직접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독려함은 물론,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채석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아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나눔과 실천을 함께 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힘써 달라”고 전했다.

세교동사원봉사나눔센터는 올해 2월 발대식을 열고 주민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와 정보 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