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450명 수료
16개 프로그램 500여명 참여 만족도 높아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그동안 교육을 이수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나도 커피 바리스타’ ‘자녀교육 지도사’ 등 인생이모작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코딩 지도사’ 등 아이사랑 프로젝트, ‘창업 블로그 제작’ ‘부동산 경매 재테크 과정’ 등 은퇴 후 인생 재설계 프로젝트, ‘문해 교육 교사양성 과정’ 등 모두 1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시민 489명이 참여해 450명이 수료했으며, 250여명이 민간 전문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김미숙 씨는 “배움이 이렇게 즐거운 것인지 처음 알았다. 자존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배움을 통해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을 갖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밑바탕과 행복의 지름길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와 시대변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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