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7월 27일 주한 K-55 오산미공군기지 소방서장, 부서장과 재난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Dillon, Dorian A K-55 오산미공군기지 소방서장은 이날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물 부족과 폭염에 대비하는 평택시 비상대책반 운영방식과 체계에 대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장선 평택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과 재난발생 시 장비와 인력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세계시민이 왕래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문화교육의 장이 펼쳐지는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Dillon K-55 오산미공군기지 소방서장은 “앞으로 소방업무와 관련해 평택시에 적극 협조 할 것”이라며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재난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며 “흔들림 없는 한미 협력태세 유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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