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가 7월 2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단체 구성 후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이종한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 대표의원, 유승영·곽미연 시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해 ‘지역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평택시민 요구를 통한 정책 모색’이라는 연구과제와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구단체 회원들은 국내외 우수 도서관 정책연구와 사례 견학, 평택시 도서관 현황과 실태점검, 각 계층과 연령에 따른 이용자 중심으로 바라보는 도서관 설문조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한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은 “연구회 활동기간이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인 만큼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례 연구 등 활발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가 평택시에 적합한 도서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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