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와 장애인 4명 고용, 市청사 내 세차
평택시 장비구입비와 세차장소 제공, 성공 기원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일환으로 시작된 ‘회오리에어세차’가 평택시청 본청에 새롭게 문을 연 가운데 시·도의원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자활기업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오픈식을 찾아 성공을 기원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로부터 장비 구입비와 세차 장소를 제공받았으며, 지난 5월부터 회오리에어세차를 시작해 두 달간 근로자교육 등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7월 2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자와 장애인 4명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한편, 평택시청 직원들에게는 쉽게 차량을 세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평택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문을 연 회오리에어세차와 향후 출장세차사업 등을 통해 평택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형 평택시 사회복지국장은 “평택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시 취약계층의 자활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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