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라면’ 전달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교제일교회가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세교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세교제일교회가 지난 10월 20일 세교근린공원에서 커피, 음료, 분식, 헌옷 등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안칠성 세교동장은 “나눔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세교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세교동에서도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는 섬김 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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