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전국보컬경연대회·밴드경연대회 열려
대상 200만원·최우수 100만원·우수 50만원 시상
평택시가 오는 8월 25일 열리는 평택록페스티벌 ‘제2회 전국보컬(노래)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와 함께 열리며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과 평택예총이 함께 주관한다.
지난해 경연대회에는 모두 152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9명이 올랐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평택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김예슬 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단체 사진, UCC동영상, 음원을 제출한 후 예선을 통과한 밴드와 보컬경연대회 참가자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는 대회 주관사인 평택자치신문 홈페이지(www.ptlnews.kr) 시민광장/알림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컬경연대회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외의 본선 진출 참가자들에게는 각각 30만원의 본선진출비가 지급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창작곡·가요·외국곡 등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같은 곡으로 노래해야 한다.
자작곡으로 입상할 경우에는 다음 해에 제작되는 평택록페스티벌 기념음반(옴니버스)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031-663-595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함께 열리는 전국밴드경연대회 역시 8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6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5인조 록그룹 ‘노바독스’가 ‘Alone’으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