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인광리 현덕복지회관 리모델링 후 조성
요가·민요·웰빙댄스·멧돌체조 등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가 지난 8월 6일 현덕면 인광리에 위치한 현덕생활문화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현덕면 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현덕생활문화센터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덕생활문화센터는 1999년 조성된 현덕복지회관 2층과 3층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평택시 1호 생활문화센터로서 큰 의미가 있다.
현덕생활문화센터는 부지 2331㎡(약 705평), 연면적 796.76㎡(약 241평)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졌다. 2층은 주민공동체 공간과 소리터 공간, 프로그램실 두 곳으로 조성됐으며, 3층은 대회의실과 학습 공간 두 곳을 주요 공간으로 조성됐다.
평택시는 현덕생활문화센터를 지역 생활문화 확산의 거점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덕생활문화센터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현덕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동호회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며 ▲요가 ▲민요 ▲웰빙댄스 ▲맷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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