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1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주민간담회 개최
확포장공사, 도시기반 확충·정체구간 해소 기대


 

 

 

이해금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 1일 비전1동주민센터에서 ‘시도 1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과 김동숙·최은영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평택시 건설교통국 도로사업과는 ‘시도 1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해 추진 중인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를 했으며, 사업진행 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도 1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국도 38호선과 구 국도 45호선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시도 19호선 확포장을 통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주요 간선도로망을 연결해 시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로확포장 공사가 완공되면 교통정체를 해소해 시민들의 출퇴근시간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해금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스타필드안성 입점과 관련해 교통체증 해소와 상권부활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면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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