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행복 만들기 힐링캠프

 

 

 

평택시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서정동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행복, 행복만들기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1일 양평 지평면에 위치한 ‘미리내힐빙클럽’에서 열린 이번 힐링캠프는 오행테라피와 오감테라피 등 심신을 풀고, 명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사는 걱정만 했지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줄 상상도 못 했다”면서 서정동새마을부녀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번 서정동새마을부녀회 힐링캠프를 통해 외로움과 생활고로 무기력해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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