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26일, 노상·노외주차장 46개소 대상
통복시장주차장,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유료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지난 9월 4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두 5일간 수탁 운영하고 있는 노상·노외주차장 모두 46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예외로 통복전통시장 노외주차장은 연휴 기간 주차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사업처는 연휴기간 상황 근무를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대비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과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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