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세교동체육회가 9월 5일 평택지역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작했다.

한상욱 세교동체육회장과 회원 2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2018 경기도자원봉사 공모지원사업’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평택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상욱 세교동체육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번 봉사를 계기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교동체육회에서는 평택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세교동체육회가 체육 진흥과 더불어 주민의 복리 증진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세교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협조해 함께 살기 좋은 세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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