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경기도’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제4회 PIEF 사진공모전’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평택과 경기도의 매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내가 본 아름다운 자연, 내가 먹어본 맛있는 경기도 음식,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경기도의 핫플레이스 등 알리고 싶은 경기도를 렌즈에 담아낸 것으로 휴대폰 사진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아프리카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온 신미식 작가의 특별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pief.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ief)을 참고하면 되고 그밖의 문의사상은 전화(031-692-43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평소 익숙했던 장소 등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진을 통해 외국인에게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시각적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휴대폰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니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의 매력을 많이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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