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도서관정책연구회, 도서관 정책 토론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심도 있는 강연 눈길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가 9월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한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 대표의원, 이해금·유승영·곽미연 시의원, 연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기남 위원장은 이날 ‘Transform Library, Transform Society’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이 끝난 후 회원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에서 개최한 두 차례의 강연회가 평택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서관 정책 개발과 연계되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은 “고도의 지식정보사회의 핵심 역할을 도서관이 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서관 정책 관련 조례 제정, 예산확보 등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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