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 나눔

 

 

 

평택시 세교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12일 저소득 노인가구와 독거노인 50명에게 2차 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 나눔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7월 13일에 1차 반찬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2차 반찬 나눔에서는 소불고기, 배추김치, 제철 과일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희 세교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반찬으로 선정하느라 고민이 많았지만 맛있게 드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임 세교동주민센터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세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세교동새마을부녀회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월 말 효도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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