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청소로 구슬땀

 

 

 

평택시 진위면사무소가 9월 12일 민속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위면 각 단체장, 회원 30여명과 함께 진위역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진위면사무소는 이번 대청소로 무단 투기된 1톤 가량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귀향객 맞을 준비를 했다. 또 진위역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명근 진위면사무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동참한 단체장과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사무소에서는 추석명절 동안 기동반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한 YKK한국주식회사 등 8개 업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